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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우광 한러교류협회 이사장 外 |
| 글쓴이 |
eeee |
등록일 |
2024-04-16 |
조회수 |
17 |
김우광 한러교류협회 이사장이 21일 오후 2시께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실족사로 숨졌다. 향년 58세.
고인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던 한러교류협회·SBS 공동주최 제3회 한·러교류축제의 리허설 도중 무대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무대 약 4m 아래 오케스트라 석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다.
경북 상주 출신인 고인은 SBS TV 제작국장과 비서실장 등을 거쳐 올 2월까지 SBS 프로덕션 대표이사를 지냈다. 유족으로 부인 강혜란씨(57)와 딸 성아(36), 아들 창욱(32)씨, 형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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